비아그라와 심혈관진환 관계 2편

교려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서홍석 보고서 2편

실제로 아무 약도 안 먹은 건강인의 경우 비아그라의 사용시 수축기 혈압이 평균 8 mmHg, 확장기 혈압이 5.5 mmHg 하강하는 반면, 니트로글리세린제를 복용할 경우에 비아그라를 투여하면 수축기 혈압이 25- 51 mmHg가 하강하고, 확장기 혈압은 26 mmHg정도가 하강하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약제를 사용하는 관상동맥이나 뇌혈관질환자들에서 비아그라 투여시 그로인한 지나친 혈압 하강으로 인한 병소혈관의 혈류 감소나 차단이 발생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와 더불어 혈류 확보를 위한 이들 약제의 사용도 추가적으로 제한을 받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 시 같은 질병 발생 환자보다 사망할 위험이 훨씬 높은 것이다. 최근에 협심증으로 투약중인 한 환자가 문의하기를 비아그라를 한 알 물에 타서 매일 소량씩 마시면 비아그라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타당성이 있는지를 문의 한 바 있다. 실제로 비아그라의 혈역학적 반응은 dose- independent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비아그라의 효과는 일반 환자들에서 흔히 사용될 수 있는 cimetidine, clarithromycin, erythromycin등을 사용할 때 현저히 작용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경우 약제 사용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더불어 이런 환자에게는 성행위 자체가 육체적 및 정신적 부담으로 질환에 가중되기도 한다. 육체적 부담만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술한다면, 생행위시 적어도 5- 15분간 심박수가 분당 120- 130회까지 상승하며 수축기 혈압이 150- 180 mmHg까지 오른다. 이는 5- 6MET정도의 활동에 속하며 보다 쉽게 생각한다면 일층에서 3층까지의 계단을 쉬지 않고 걸어 올라갈 정도의 상태라면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행위는 배우자 이외의 혼외정사 둥의 경우그 위험도는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경우 주로 뇌출혈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성행위가 일반적 육체활동 기준만 잘 견디었다고하여 항상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즉 비아그라 사용을 금해야 하거나 아주 신중히 투여 해야 하는 환자에서 주로 성기능 장애 발생이 더 많은 함정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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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점이 의사들로 하여금 비아그라의 약국 판매를 허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을 일반인이나, 약사들은 잘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렇듯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이 약제의 부분별한 오남용에 따른 약리학적 부작용과 더불어 성행위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연결되어 그 파장이 개인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부작용은 단순한 약사, 제약회사 및 의사 계층간의 이권 싸움만으로 보기는 너무도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 킬 소지가 있다. 즉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 불감증이 만연되어 있는 오늘날의 우리 현실 사회에서 또다시 비아그라의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선량한 국민들에게 발생되기 전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이를 국민들에게 이해 시키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막연히 또는 호기심으로 비아그라를 사용해보려는 일반인의 경우 성기능 장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약제의 부작용,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 금기사항 및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진단의 특성을 잘 이해 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계몽 및 교육이 필요하며, 처방을 한 경우 궁극적으로 처방한 의사가 본인 자신의 처방에 책임을 지는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비아그라가 약국 및 병원을 통해 시판 된 지 거의 3- 4개월이 되어가고 있으나 아직 비이그라 사용과 관련된 사망 사고는 다행히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약국을 통한 비아그라의 사용양이 아직은 많지 않고 반면 비정상적인 통로로 많은 양이 유통되고 있다고 매스콤에서 보도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최근 2000년 1월 7일부로 식품약품안정청은 약국에서 일반인들이 비아그라를 살 때 종합건강진단의 심혈관계검사에서 정상판정을 받으면 따로 진단서를 발급 받지 않아도 비아그라를 살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러한 조치는 비정상적 통로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환영할만한 조치이나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식약청에서 보다 신중하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한 행정적 조치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즉 약물의 비정상적 유통이 많다는 것은 일반인들의 비아그라에 대한 정상적 약물 사용의 인식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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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의사의 시각으로 볼 때는 이에 대해 국가적으로 범국민적 차원에서 보다 건전한 성문화의 국민적 계몽과 교육이 절실한 현실로 판단된다. 즉 단순히 비정상적 유통만을 억제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지 못하며 오히려 새로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청에서는 실제로 어떤 종류의 검사가 종합 검진에 포함되고 있는지, 또한 이 약의 안정성이 종합 검진의 심혈관계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러한 조치가 내려졌는지 의심스럽고, 단지 실무진 몇 사람의 의견만으로 국민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중대한 사항을 결정 발표하였는지 의사 입장에서 대단히 불안한 생각이 든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불신이 팽대해있는 오늘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감안해 볼 때 틀림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이 약물 사고 때 종합 검진 결과 심혈관계 검사가 정상이라고 판정해 준 병원에 대해 어떤 환자의 보호자들이 건강검진 결과를 과연 그대로 수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다. 즉 “허위 건강 검진이니 무조건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할 경우 그 사태에 대한 책임을 걷잡기 어렵게 되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로 생각이 된다.

따라서 그러한 사태가 발생 시 이는 식약청과는 무관한 일로 생각하기는 당사자인 경우 너무도 심각하게 될 것 이다. 따라서 이 약의 적절한 사용과 오남용 및 부작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약 전문가와 식약청의 관계자 및 소비자 등이 함께 모여 약물의 비정상정 유통 관계와 오남용 실태 등을 포함한 현재 2- 3개월 간의 여러 실적 및 자료를 검토하고 보다 진솔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보다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적절한 약물 사용 범위를 결정하고 아울러 대국민 홍보 및 계몽을 하는것이 보다 더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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